본문 바로가기
일상

무더위쉼터 위치 확인 방법

by 나도여기있다 2018. 7. 27.

 

연일 찌는 더위에 괴로운데요. 쉴 곳이 마땅치 않다면 무더위 쉼터에서 잠시 더위를 식히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.

 

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가까운 무더위 쉼터 위치를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.

 

 

1. 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탈(http://safekorea.go.kr)에 접속하시면 전국 무더위 쉼터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2. 안전디딤돌 앱 활용

 

   - 시설정보 > 무더위 쉼터 조회

 

 

 

참고로 더위질병의 종류와 증상, 대처요령입니다.

 

땀띠(한진)

- 증상 : 땀을 많이 흘려 피부가 자극을 받으면 붉은색이나 무색의 좁쌀같은 발진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. 긁으면 땀구멍이 막혀서 피부상태가 나빠지고 화상이나 습진으로 악화될 수 있다.

- 대처요령 : 일단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, 땀에 젖은 옷을 마른 옷으로 갈아입히고 상처부위를 잘 닦아 주어야 한다. 환자가 가려움증을 호소할 경우에는 의사의 진료에 따라 항히스타민을 처방할 수 있다.

 

열경련

- 증상 : 땀을 많이 흘렸을 때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수분과 염분이 부족해서 생기는 것으로 주로 근육 중심으로 경련이 일어나는 증상이다. 심하면 현기증과 구토를 유발한다.

- 대처요령 : 환자는 그늘에서 쉬게하고 소금을 물에 녹여 섭취하게 해주어야 한다. 의사의 진료에 따라 조치한다.

 

열사병

- 증상 :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몸의 열이 발산하지 못하여 생기는 병으로 높은 온도와 습도에 방치되거나 바람이 통하지 않는 뜨거운 방에 오래 있을 경우 발생될 수 있다. 열사병이 생기면 얼굴이 창백해지고 식은 땀이 나며, 현기증이나 순간적으로 정신착란을 일으킬 수 있다.

- 대처요령 : 즉시 119에 신고하고, 환자를 그늘로 옮겨 겉옷을 벗기고, 미지근한 물로 몸을 적셔 체온이 내려가도록 한 후 의사·의료기관 등의 지시에 따른다.

 

울열증

- 증상 : 태양열 아래 오랜 시간 노출되었을 경우 체온은 매우 높지만 땀이 나지 않는 상태가 되고 두통과 구토중세를 동반하며 심할 경우 의식을 잃기도 할 수 있다.

- 대처요령 : 그늘로 옮겨 겉옷을 벗기고 미지근한 물로 옷을 적셔 물이 증발하며 체온을 낮출 수 있다. 의식이 있을 경우 물을 주고, 체온이 돌아오면 옷이나 담요로 몸을 따뜻하게 하여 냉기를 없애준다.

 

화상

- 증상 : 태양열로 인해서 피부가 그을리거나 수포까지 발생할 수 있다. 신체의 3분의 2이상 화상을 입으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.

- 대처요령 : 그늘로 환자를 이동시켜 햇빛에 노출되지 않게 하고 피부에 수포가 생긴 경우에는 거즈를 이용 덮어 주되 세균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수포를 터뜨려서는 안된다.

 

 

※ 출처 : 국민재난안전포탈(http://safekorea.go.kr)